2019년 12월 17일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아빠가 처음이라 걱정 반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보는 기쁨 반.. 그리고 이후로 찾아온 육아지옥. ㅎㅎ 물론 주 양육자는 아내이지만 옆에서 함께 양육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이 벌써 4년. 요랬던 꼬맹이가 이렇게 커버려서 3월부터 유치원이란 곳을 가기 시작했다. 시간 참 빠르네.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소지품에 네임스티커를 부착해 주기를 권면하였다. 라벨지로 그냥 이름만 뽑기에는 조금 밋밋할 것 같아서 디자인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아이스틱’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아이스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