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습기에 정말 민감한 라벨지를 장마철에 어떻게 관리하여야 할지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벨지는 인쇄가 되어지는 표면지(앞면)와 라벨지가 부착되어 있는 이형지(뒷면)로 나뉩니다.
습기 많은 곳에 종이류가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습기를 머금어 그 부피가 변하게 됩니다.
이때 종이류의 변형이 일어나는데 라벨지도 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종이류가 아닌 비닐 재질의 방수 라벨지 경우는 이형지의 변형여부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노출되는 시간 대비 컬링 현상이 심해 보관 시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출력 시 사용하실 양만 사용하시고 즉시 출력하시길 권합니다*
1. 포장 비닐 봉투를 이용하세요.
라벨지를 구입하면 비닐 포장에 밀봉되어 배송이 됩니다. 이때 포장지를 버리지 마시고
사용하고 남은 라벨지를 보관하시면 일차적으로 외부로부터의 습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지퍼 백을 이용해보세요.
지퍼백의 경우 주로 냉장고에 식품이나 채소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 입니다.
레일구조의 압착형 밴드가 달려 있어 외부의 습기 및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기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습기에 민감한 PET지 제품이라면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간 습도가 높은 여름철, 장마철 또는 비가 계속되는 날이 연속이라면 지퍼 백을 이용해보세요.
3.장기간 보관 시에는 랩을 이용해보세요.
랩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포장재 입니다. 구입한 라벨지를 장기간 보관하시려면,
포장재 비닐과 함께 외부에 랩을 씌워서 보관하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외부의 공기나 습기의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보다 장기간 라벨지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클리어 파일을 이용해보세요.
낱장으로 조금씩 라벨지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클리어 파일도 효과적 입니다.
낱장, 소량의 라벨지를 자주 출력하신 다면 클리어 파일 보관도 편리합니다.
라벨지를 평평한 상태로 계속 눌러주고 있기 때문에 휘어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나마 라벨지 보관요령에 대한 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최대한 평평한 곳에, 밀착해서, 외부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요소를 총동원…
이렇게 하면 습기 많은 계절에 라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실 수 있답니다.^^
이번 장마철에도 우리 라벨지 친구들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