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외식이나 배달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어렵지 않게 레시피를 얻을 수 있어 요리에 접근하기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레시피북이 필요할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만의 요리 비법이나 특별한 추억의 흔적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레시피북은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하나 둘 모아 추억을 회상하거나 선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요리도 하고 책도 만들고 즐겨보세요.

 

 

사진 출력의 대표 라벨지, 흰색 고광택 잉크젯

사진이나 고화질 이미지 출력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찾으신다면 흰색 고광택 잉크젯 라벨지와 흰색 광택 방수 잉크젯 라벨지를 추천합니다.

오늘 사용할 라벨지는 노트에 붙일 예정이라 종이 재질인 흰색 고광택 잉크젯 라벨지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알려드렸다시피 모든 라벨지는 출력할 때 프린트 옵션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고의 해상도와 최적의 품질을 원하신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잊지 마시고 옵션 조절을 하고 출력하세요.

아, 그리고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시는데 많이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출력 전에 헤드를 청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선명하고 깔끔하게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레시피북의 재료

이번에 만들 레시피북은 노트에 라벨링을 하지 않고 A4 용지 낱장을 클리어 파일에 넣는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순서도 쉽게 바꿀 수 있고 물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고, 따로 모아 제본해서 책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클리어 파일, A4 용지, 출력용 라벨지를 준비했습니다.

 

 

레시피북 가이드 라인

 

빈 종이에 무언가를 쓰고 수정하는 일은 쉽지 않죠?

레시피북은 어느 정도 형식이 있고 라벨지를 붙이거나 글을 쓸 때 조금 더 편리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1장의 큰 사진과 4개의 작은 사진으로 구성되게, 요리 이름을 쓰고 내용을 기록할 수 있게 나누었습니다.

가이드라인만 뽑아도 되고 들어갈 내용을 미리 넣어 라벨지만 붙이면 완성되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어떤 사진을 찍도 출력해서 편집할 건지도 정할 수 있겠네요.

 

 

사진 촬영과 편집

 

자 그럼, 요리 인플루언서처럼 멋지게 찍어서 라벨지 안에 담아보세요.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계획을 세웠다면 계획대로 사진을 찍으면 더 좋겠네요.

자유롭고 재미있게 만들어보세요.

 

라벨지를 레시피북에 붙여주세요.

가이드라인으로 사진의 위치를 미리 표시한다면 더 깔끔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일에 쏙 넣어주면 간단합니다.

이렇게 레시피가 많이 모인다면 레시피북이 금방 두꺼워지겠네요.

 

사용한 라벨지
CJ823LG 흰색 고광택 잉크젯 자세히보기 >
CJ270LG 흰색 고광택 잉크젯 자세히보기 >

 

 

다른 느낌의 레시피북

 

작은 사이즈의 레시피북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A4 용지의 절반 사이즈의 레시피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가이드라인을 만들면 더 편하겠죠.

A4 용지의 한쪽에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다른 한쪽에 복사해서 출력한 후 반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출력한 가이드라인에 레시피를 적고 라벨을 붙여 파일에 넣으면 끝!

간편하네요.

 

사용한 라벨지
CJ506LG 흰색 고광택 잉크젯 자세히보기 >

 

 

아날로그 감성이 넘치는 나만의 레시피북을 만들어봤습니다.

무언가 만들고 즐기는 성취감은 더위와 피로를 잊을 수 있습니다.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소도 되구요.

즐거운 라벨 생활로 활력도 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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