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손으로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세요?
다이어리에 하루를 기록하고, 일기 쓰고, 메모하는 모든 것이 이젠 종이 대신 핸드폰 메모장이나 태블릿, PC 캘린더로 옮겨갔습니다.
저 또한 거의 모든 일상의 기록을 디지털로 남기고 있습니다..
어느날 문뜩 종이에 무언가를 쓰려고 하니 글씨도 엉망이고 손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생활의 작은 변화가 새삼 크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손으로 뭔가를 하는 것을 이젠 아날로그, Y2K 등 이전 시대의 향수로 느끼시겠만, 다시 예전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자극이 아닐까요?
아날로그 하면 역시 사진이겠죠. 모니터나 핸드폰 화면에서 보던 사진을 출력해서 사진 앨범, 스티커 사진, 감사 스티커로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의 일상을 담아보세요.
인화지 재질 사진 출력 최적화된 흰색 고광택 잉크젯 라벨지
표면 코팅으로 반짝이는 광택이 있는 라벨지로 사진이나 이미지 출력하는 데 특화된 제품입니다.
인화지급의 해상력을 가진 흰색 고광택 잉크젯 라벨지입니다.
잉크젯 전용 라벨지이지만, 물에 닿아도 인쇄 내용이 번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잉크의 성분에 따라서 검은색 잉크가 미세하게 번지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하니 참고해 주세요.
종이 재질이기도 하고 사용하는 프린터의 잉크 성분에 따른 변수도 있으니 되도록 물이나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진 출력을 이용하자 – 사진 다꾸, 사진 스티커북, 포토북
잡지나 이미지를 오려서 붙일 때는 일일이 풀을 발라야 하는데, 라벨지를 사용하면 좀 더 깔끔하고 편리한 다꾸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찍고, 만드는 다이어리 꾸미기, 라벨지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가위나 칼로 라벨의 일부를 잘라서 사용할 수 있고 자유롭게 활용하면 됩니다.
라벨 뒤에는 점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바로 붙이면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데코레이션에 쓰면 되겠네요ㅎㅎ
감사스티커를 위한 라벨지
조금씩 다른 이미지와 멘트로 답례품 라벨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촬영한 이미지도 좋고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찾아서 사용해도 좋겠죠.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스티커, 장인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 보세요.
받는 분께도 그 마음이 닿지 않을까요?
수제 스티커 – 포토 스티커를 만들어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지털 세계에서 살짝 넘어와 직접 손으로 만들고 붙이고 꾸미는 아날로그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손으로 만들거나 쓰는 일이 적어지는 때입니다.
내 글씨체도 잘 모르겠다는 분도 있고, 일부러 캘리그라피나 뜨개질 같은 것을 배워서 잊지 않고 감성을 간직하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일부러 배우지 않아도 매일 한 줄의 일기를 쓰고 사진을 붙이는 다이어리 하나 마련하면 충분히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멋진 가을날에 마음 한편엔 뿌듯함이 가득할 것입니다.
즐거운 일상 되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