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어느덧 반이 지났습니다.
연초에 포스팅으로 소개했던 라벨지로 다이어리 꾸미기, 기억하시나요?
흰색 광택 잉크젯 라벨지로 사진을 출력하여 꾸미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일 년의 중간을 넘어서는 이 시기에 라벨지를 사용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이어리는 섹션별로 연간, 월간, 주간, 그리고 메모란으로 구성된 것을 사용했습니다.
글 쓰는 칸의 크기가 달라서 사용하는 라벨지도 구분해 사용했습니다.
흰색 광택 잉크젯 라벨지는 좋은 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어 다양한 이미지를 출력하는데 최상의 제품입니다.
다이어리에 매일 먹을 것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해 음식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월간 섹션은 정사각형이어서 작은 원형 라벨지를 사용해 부분부분 포인트를 넣어 주었습니다.
별다를 일이 없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라벨지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한 달을 알차게 보낸 느낌이 드네요.
먼슬리의 다음 장은 위클리 섹션입니다.
위클리 섹션 역시 작은 크기의 라벨지를 사용하여 그날그날의 있었던 일을 라벨로 붙였습니다.
각각 경계선이 있지만 꼭 지켜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 큰 사진을 붙여도 좋으니 라벨을 붙인다면 자유롭게 꾸며보세요.
일상의 기록을 다 적고 나면 뒷부분의 프리노트나 테마 페이지를 꾸미러 가볼까요?
메모 섹션은 페이지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어 그림을 그리거나 스크랩한 것을 붙일 수 있습니다.
비교적 큰 사이즈의 사각, 원형 라벨지를 사용해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붙여 꾸며보았습니다.
작은 라벨지는 한 장에 들어 있는 라벨 칸 수가 많아서 한 번에 다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는 제품이 잉크젯 전용 제품이라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용하고 남은 라벨지는 다시 프린터에 넣고 인쇄할 수 있는 부분부터 이어서 인쇄해 사용합니다.
잉크젯 프린터는 열을 사용하지 않아서 라벨지가 컬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용한 라벨지를 다시 넣어서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남은 라벨지 알뜰하게 사용해보세요.
벌써 2021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벌써 반인가? 반이나 남았네!”의 생각 차이가 있겠지만,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은 2021년의 나머지를 채워갔으면 합니다.
소중한 하루하루가 모여서 일 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을 라벨지 안에 담아서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며 보세요.
아이라벨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규격과 재질을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