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제품군 라벨을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엔 봉인과 보호를 주제로 한 특수 라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둘 다 지킨다는 의미가 있는 제품이지만, 제품은 많이 다릅니다.
봉인을 위한 전용 라벨지 ‘봉하미’
잔류형 봉인라벨
포장을 개봉할 수 없도록 봉인하는 용도의 라벨로
대상에 부착 후 떼어내면 부착 대상의 표면에 ‘VOID’라는 글자가 남아
봉인이 해제됐다는 것을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잔류형 봉인라벨’이라 불리며 흰색과 은색,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주로 포장 입구에 부착해서 개봉 시에 구매 동의 및 반품 불가의 내용을 넣어
임의 개봉을 막는 역할을 하는 라벨로 반품 불가 라벨이라고도 합니다.^^
비잔류형 봉인라벨
잔류형 봉인라벨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다르게 흔적이 남는 정반대의 제품입니다.
제품을 부착 후 떼어내면 부착한 대상에는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지만,
떼어낸 라벨에 ‘VOID’라는 글자가 나타나 라벨을 재부착할 수 없도록 하는 라벨입니다.
일명 ‘스텔스 라벨’입니다.
제품의 색상은 흰색, 파란색, 빨간색의 세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부착 대상에 흔적이 남지 않는 특징으로 핸드폰 카메라 커버링을 위한 라벨로 사용하거나
임의로 개봉을 막는 역할을 하는 라벨로 반드시 개봉해야 할 경우 사용하면 편리한 제품입니다.
봉인을 위한 라벨이 필요하다면 봉인라벨을 고려해보세요.
라벨 위에 덧붙여서 보호하는 투명 라벨지키미
투명 라벨지키미는 부착한 라벨 위에 덧붙여서 부착한 라벨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투명 라벨지와 외형으로 비슷하지만, 라벨지키미는 프린터에서 출력하여 사용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레이저 프린터의 뜨거운 열기에 라벨지의 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옥외나 외부의 환경에 노출되는 곳에 부착한 라벨은 부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라벨이 손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라벨지키미를 덧붙여주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되어 오랫동안 라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비품에 부착하는 네임스티커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여 부착한 라벨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라벨지키미를 부착하면 오랫동안 손상 없이 라벨을 유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봉인과 보호를 주제로 두 가지 특수 제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특수한 목적으로 제작되어 상황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체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