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 하늘도 옷도 마음도 습기로 가득한 나날일 텐데요.
장마엔 라벨지도 평안하지 않습니다.

 

습기으로 인한 변형 없이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는 라벨지 보관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벨을 포장한 비닐을 이용하세요.

 

라벨은 비닐에 포장되어 판매합니다.
이 기본적인 포장이 습기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종이가 아닌 PET 재질의 제품은 습기에 민감합니다.
꼭꼭! 사용하시고 남은 제품은 원래 포장비닐 안에 넣어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습한 공간에 장시간 노출되고 라벨 사용 빈도가 낮을 경우 비닐 포장 이외에
방수팩(지퍼백)을 사용해서 한 번 더 포장해주면 주변 습기를 좀 더 차단할 수 있습니다.

 

 

 

눕혀서 보관하세요.

 

장마철의 습기는 라벨뿐만 아니라 책과 서류 등 종이의 상태를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이 계절엔 종이류의 제품들은 대부분 눕혀서, 평평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라벨지는 일반 종이보다 민감합니다.
종이에 점착 성분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변형이 되면 다시 원상 복귀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벨지도 평평한 곳에 뉘어서 보관하세요.

 

 

 

생활공간에서 모두 같이 살아요. ~

 

라벨지를 위한 특별한 보관 장소는 없습니다.
복사지처럼 손이 닿는 곳 가까이에 생활 속에서 잘 보이는 곳
즉, 일상생활에 자주 보이는 곳에 있으면 문제없습니다.

고온다습, 어둡고 눅눅한 곳은 피해 주세요.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막상 생활에서는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이 보관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라벨이 있다면 장마철엔 조금 더 신경 써주세요.
여름에도 즐거운 라벨 생활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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