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이라벨 식구들과 함께 올 해도 작년처럼 이실장님 댁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새 식구가 많아져서 작년보다는 많은 인원이 ‘그때 그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때 그 집’이 어떤 집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였소 ~!
일단 근처 고깃집에서 다같이 단백질을 폭풍흡입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는 법. 저는 그저 받아 먹기만.ㅋㅋ
배도 채웠으니 다같이~집으로 이동!
아파트 단지가 즐비해 있는 차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아주 요상하고 아주 이상한 분위기의 집!
이번에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두근두근 기대기대
어린 아이처럼 모두들 신기해 하며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복층을 연결하는 사다리가 가장 인기입니다.
저도 호기심에 한번 올라가 봤는데요.
위에는 창고처럼 요렇게 생겼습니다. 신기하죠?
이 사진은 사다리에서 밑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의 귀요미는 막내입니다.ㅋㅋ
이실장님께서 인테리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기 저 등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작업실도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아이라벨의 많은 디자인들이 이 곳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니 뭔가 엄청난 곳에 지금
내가 와있구나 이런생각이.. ㅎㅎㅎ ㄷㄷㄷ;;
일단 왔으니
다같이 사장님표 와인 한잔씩-촤라락
(알콜 분해 효소가 부족하여 얼굴이 벌게진)
정환씨가 커피를 내리기 위해
마하2의 속도로 콩을 갑니다. ㅋㅋ
이실장님께서 정성스레 커피를 내려주시며 원두와 내리는 방법 등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집안 구석구석 퍼져나가는 향긋한 커피 향이 너무좋아요오오
인원이 많다보니 잔수도 꾀 많죠?ㅎㅎ
갑자기 윤과장님 꺅 소리를 질러 창 밖을 보니…
김실장님께서 무표정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배를 잡고 쓰러질 듯이 웃었습니다.ㅋㅋ
그렇게 도란 도란~
오늘의 밤은 깊어만 갔네요^^
도심 속에 오아시스 라고 할까요?
달콤한 쉼이 있는 밤이었습니다.
이실장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용~♡
내년도 기대할게욥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