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라벨지들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는 라벨 리뷰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라벨지 칼선은 있지만 자체 여백을 가지고 있지 않은 라벨지 3종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보통 라벨지들은 칼선이 없는 전지 라벨지를 제외하곤 상하좌우 왼쪽과 오른쪽 및 라벨지 간에 여백 즉 마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라벨지들은 전지의 라벨지를 절반 또는 4등분으로 나눈 라벨지로 라벨지 자체에 마진 값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더 이상 전지 라벨지를 잘라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혹 A4라벨지의 절반(가로 또는 세로), 또는 4등분(A6)의 라벨지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전지 라벨지를 구입해서 일일이 잘라서 사용한다면, 일도 많아지고 더욱 번거롭겠죠. 이미 칼선으로 잘라져 있는 라벨지라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라벨지의 종류
– 621 : 105 x 297 : A4용지를 수직으로 반 자른 라벨지
– 612 : 210 x 148.5 : A4용지를 수평으로 반 자른 라벨지
– 604 : 105 x 148.5 : A4용지를 4등분한 라벨지
라벨지는 A4용지를 기준으로 수평, 수직으로 2등분 또는 4등분한 라벨지가 있습니다.
모조지, 컬러 라벨부터 방수 라벨지 까지 다양한 재질이 있어 구매 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디자인 할 때 유의하세요.
라벨지 여백이 없어서 풀 컬러 또는 이미지를 채워서 인쇄하시려는 경우가 있으시겠죠. 하지만 프린터들은 자체에 마진부분이 설정이 되어 있어서 풀 컬러 또는 이미지의 인쇄는 하실 수 없습니다. 프린터의 마진은 4 ~ 5mm 정도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시에 참고해주세요.
이번 시간에는 칼선을 있지만, 자체 여백(마진)을 가지지 않은 3가지 종류의 라벨지를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라벨지 구매 및 활용 시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