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라면 어디든 많은 비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서들이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공유하는 것도 있겠지만, 각각 부서 마다 사용하는 비품도 있습니다. 작은 라벨지를 이용하여 사무실 비품들에 이름표를 달아보세요.
다양한 사무실 비품들
호치키스, 가위, 풀, 계산기, 작은 노트 등 사무실에는 다양한 비품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비품들은 이름표를 달기 위한 면적이 작기 때문에 소형 라벨지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보통은 견출지라고 하는 작은 기성품 라벨지를 사용하는데, 직접 라벨지를 제작하여 활용하면 좀 더 특별한 이름표가 되지 않을까요?
라벨 디자인
비품들에 이름표를 달기 위하여 라벨지에 디자인 하였습니다. 각각 이름표 앞에는 간단한 일러스트를 넣고 뒤에는 비품의 소재를 알려주는 부서명을 넣어 보았습니다. 라벨지는 흰색과 투명 라벨지를 이용했습니다. 투명 라벨지의 경우 단색의 바탕색을 가진 물건이라면 부착했을 때 일체감이 있게 보여 좋습니다.
* 사용라벨지
– 규격코드: 645 , 라벨크기: 26 x 8 (mm)
– 규격코드: 566 , 라벨크기: 30 x 14 (mm)
라벨지 부착하기
자르고, 붙이고, 문서 정리 등에 사용하는 비품들에 라벨지를 부착했습니다. 밝은 단색 배경을 가진 물건들은 투명라벨로, 바탕색이 진한 계열의 물건들은 흰색 라벨지를 이용했습니다. 투명 라벨지를 사용한 제품들은 마치 자체에 인쇄된 것 처럼 일체감이 있습니다. ^^
물건들 이외에 각종 서류들을 묶어 놓은 제본 한 곳에도 라벨지를 부착해보았습니다. 주로 제안서 등에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본 문서의 경우는 사진처럼 옆면에 타이틀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책장에 꽂아서 보관하기 때문에 옆 부분에 라벨을 부착해 놓으면 구분이 더욱 편리하겠죠.
그 외에도 구분이 꼭 필요한 물건들에도 이름표를 부착해보세요. 하드 디스크와 같이 연결하지 않으면 내용을 알 수 없는 제품에서부터 많은 수의 외장하드 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분류하기 위한 라벨 꼭 필요할 것입니다.
라벨지키미로 마무리
오랫동안 부착한 라벨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라벨지 위에 라벨지키미를 부착해보세요. 라벨지키미는 프린터로 출력할 수 없는 제품으로 이미 부착한 라벨지 위에 덧붙여서 외부의 자극, 물, 습기 등에서 보호하여 라벨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라벨지 부착 후에 꼭 붙여주세요 ^^
마치 새로운 출발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3월을 맞이하여 라벨을 활용한 사무실 비품 정리를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구석구석 산뜻하게 정리하시고, 봄날처럼 가벼운 출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