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네요.
왠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날인 것 같아요.
저는 크리스마스에 라벨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결국 카드를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붙이고 꾸미는 것이 저한테 제일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준비물을 살펴볼까요
색 도화지, 풀, 가위, 칼, 자 등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라벨지를 준비합니다.
그럼 카드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색 도화지를 반으로 접습니다.
나누어진 도화지의 한쪽 면의 가운데 부분을 사각형으로 잘라냅니다.
도화지를 뒤집은 다음 구멍이 뚫린 쪽 면에
흰 도화지를 풀로 붙여줍니다.
파란 도화지 위에 연필로 라벨을
붙일 자리에 스케치해 줍니다.
(라벨의 부착 기준점이 되므로 연하게 그려주세요!)
스케치 된 도화지 위에 라벨을 이용하여 꾸며줍니다.
원형 라벨과 구름 모양 라벨을 이용하면
눈사람과 눈을 표현할 수 있겠네요.^^
카드 안쪽에 흰 도화지 부분에
받는 사람을 위한 메시지를 적습니다.
안쪽에도 여러 모양의 라벨로 꾸며 보세요.
카드의 뒷부분이 허전해 보이는 것 같네요.
여기에는 하트 모양 라벨을 이용하여
익살스러운 표정을 연출해봅니다. 재미있죠.^^
완성된 카드의 모습입니다.
간단하지만 정성이 가득 들어간 것 같네요.
여러분도 각자의 정성이 담긴 카드를 만들어 보세요.
마지막으로 다른 도화지로도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엇이든 여러분이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보세요!!
사용한 라벨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