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라벨을 이용한 [작은 네임스티커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네임스티커 이야기!!
라벨이 아닌 태그, [네임태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실생활에 사용하는 여러 물품들에 걸려 있거나, 혹은 묶여 있는 태그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런 태그 제품들을 이제는 직접 만들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물론, 아이태그로 말이죠!
그럼 아이태그로 만든 네임태그 직접 확인해보셔야겠죠?
지금 태그를 이용한 네임태그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이태그의 시작은 ‘식물에도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주자’ 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식물 이름표 위주로
아이태그의 다양한 활용 예를 설명 드릴까 합니다.
식물은 학용품이나 공산품처럼 표면이 불규칙해
라벨로 부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태그를 사용하여 걸어주거나 꽂아주면 편리하게 이름표를 달아줄 수 있겠네요.
타이(Tie)태그는 넥타이를 연상시키는 태그 입니다.
즉, 묶어서 표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타이태그는 나뭇가지나 박스의 손잡이 부분 등 구조물 한 부분에 묶어서 표현할 수 있는 태그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태그를 묶어주면
훌륭한 식물 이름표가 완성 됩니다.
서로 비슷하게 생긴 나무같은 경우, 외형으로만 나무의 이름을
알아맞추기는 참으로 힘들 듯 한데요.
타이태그는 이럴 때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요?^^
작은 화분에 담긴 모종이나, 크기가 작은 포트 식물의 경우
타이태그를 이용해 걸기에는 조금 힘들꺼같은데요.
화분에 직접 막대모양의 태그로 꽂아서 활용해주면 효과적이겠지요?
그래서 [꽂다, 심다] 라는 의미를 가진 픽(Pick)태그가 등장하게 되었답니다.
픽태그의 하단은 뽀족한 모양이어서 화분 한쪽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은 화분, 묘목의 이름표로 많이 사용됩니다.
타이태그와 픽태그 이외에도 다른 방식으로도
네임태그를 식물에게 활용해 줄수 있는데요.
바로 사진처럼 식물의 가지를 이용해 걸어주는 타입이 있습니다.
걸어 주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행(Hang)태그입니다.
행태그는 태그에 구멍이 뚫려 있어 끈이나 실로 연결해
매듭지어 대상에 걸어서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화원이나, 플라워샵에서 식물 앞쪽에
별도의 푯말을 세워 식물의 이름과 정보를 종종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엔 시트(Sheet)태그를 사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시트태그는 구멍이나 접을 수 있는 선 등이 없는
직사각형 모양의 심플한 구조를 가진 태그 입니다.
다른 태그와는 다르게 좀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겠네요^^
태그의 다양한 유형들 잘 보셨나요?
태그를 이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의 이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태그는 식물의 이름표 뿐만 아니라,
의류, 잡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의 이름표, 푯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여러 상품에서는 브랜드네임, 홍보문구, 사이즈 등을 표기한 태그가
판매 및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필수 품목인 듯 한데요.
라벨로 부착하여 표현하기 어려운 옷이나 섬유제품 등에는
이렇게 태그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겠네요!
유기농 제품, 와인 등 자세하고, 특별한 홍보가 필요한 제품들에 태그를 걸어주면
라벨로 부착하는 것보다 시각적인 홍보 효과 뿐 아니라,
어딘가 모르게 고급스럽고 정성이 가득 들어 보이네요^^
지금까지 아이태그를 활용한 [네임태그 이야기]를 보셨는데요!
식물, 의류 뿐만 아닌 여러 종류와 분야에
아이태그를 활용한 네임태그가 사용될 듯 합니다.
아이태그 사이트에는 다양한 태그 제품들이 준비돼있습니다.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3부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