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정점, 꽃 피는 계절 5월이 돌아왔습니다.
5월은 다채로운 가족 행사가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리죠.
매년 5월에 소개해 드렸던 라벨지로 사진 앨범 만들기를 올해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휴대폰 속 잠든 사진들을 깨워 5월의 화사함처럼 피어날 수 있게 해보세요.
지금 시작합니다.
추억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미니앨범 만들기
준비물은 라벨지 한 장과 도화지 한 장입니다.
라벨지는 237 규격으로, 이 라벨지를 중심으로 앨범도 만들어집니다.
도화지는 라벨지를 붙이는 앨범의 역할을 해야 하니 120g~180g 사이의 두께면 좋습니다.
도화지의 색상은 흰색을 선택해도 좋고 내용을 인쇄하거나 글을 쓸 예정이니 밝은 색상이면 좋습니다.
일반 종이로 목업을 먼저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구조와 레이아웃을 실수 없이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단순한 접이식 앨범으로도 충분하지만, 목업을 바탕으로 조금 변형해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미니 앨범의 외부 설계는 돌돌 말 수 있는 접이식 앨범으로, 각 면이 3mm씩 줄어드는 형태입니다.
앨범 제작 전 내용물을 미리 계획해 인쇄하면 훨씬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라벨지를 부착할 위치에 가이드라인을 인쇄해 라벨을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도화지에는 라벨지 가이드라인과 접을 부분의 칼금선, 커팅 라인을 인쇄해 주세요.
직접 재서 만들기보다는 인쇄하는 것이 작업에 편리합니다.
사용할 라벨지는 흰색 고광택 잉크젯 라벨지로, 고화질 출력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잉크젯 프린터 전용이며, 출력 시 고화질 용지 선택과 고품질 설정을 하면 더욱 좋은 화질의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목업 단계에서 계획했던 잠금장치를 클립으로 대체했습니다.
앨범을 완성하면 돌돌 말린 형태가 됩니다.
라벨지를 출력하고 가이드라인에 맞춰 부착한 뒤 앨범을 말아서 완성하면 됩니다.
이러한 미니 앨범은 다양한 행사나 기념일에 잘 어울립니다.
원하시는 대로 재미있게 만들어 보세요.
사용한 제품
그리고 돌아온 어버이날 용돈 봉투 만들기 …
두 가지 색 용돈 봉투 만들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용돈 봉투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전에 소개한 것과 비슷한 형태이며, 두 가지 색의 종이를 사용해 투톤 효과를 줄 예정입니다.
봉투와 함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보세요.
미니앨범처럼 목업을 만들며 레이아웃을 미리 구성해 보고, 수정 사항을 확인해 봅니다.
목업을 통해 확인한 수정 사항을 체크하고 도화지를 알맞게 재단합니다.
가이드라인을 인쇄하여 라벨 부착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넣는 부분에는 홀더를 붙여 현금이 봉투에서 빠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홀더로 사용하는 라벨은 시치미 라벨 사용하면 됩니다.
시치미 라벨은 떼어낼 때 흔적이 남지 않아 지폐에 손상 없이 떼어낼 수 있습니다.
출력한 라벨지를 붙이고 내용을 적어 넣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죠?
라벨지는 흰색 광택 방수 시치미 잉크젯 라벨지를 사용했습니다.
고화질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봉투 입구에도 시치미 라벨을 붙여줬습니다.
개봉 시 흔적이 남지 않아서 깔끔합니다.
사용한 제품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간단히 완성할 수 있는 사진 앨범과 용돈 봉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족과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5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