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사진과 일상 생활이 밀착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사진기를 사용하던 때와는 달리 사진은 많이 대중화되고 누구나 즐기고 소유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사진을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인화해서 앨범에 넣어서 보관하는 분들은 이젠 거의 없으시겠죠^^.
하지만, 때로는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 나는 라벨로 폴라로이드 프레임처럼 꾸며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 아시죠? 일명 즉석사진이라고도 합니다.
지금은 디지털과 다른 느낌으로 아날로그의 향수를 느끼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인기있는 아이템 입니다.
아날로그의 감성이 가득한 인기있는 아이템을 라벨지와 종이를 이용해서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꾸며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라벨지는 인화지와 버금가는 출력 품질을 자랑하는 흰색 고광택 잉크젯 전용지를 사용했습니다.
부착하는 종이는 200g모조지를 사용했습니다. 준비물 간단하죠^^
사용한 규격은 234규격을 이용했습니다. 우선은 출력할 사진을 모읍니다.
휴대폰, 디카 등 촬영한 사진을 골라보세요!
이렇게 모은 사진은 아이라벨2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거나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시는 분이라면
아이라벨에서 제공하는 psd파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느 것이든 편하신 것을 사용하세요.
출력하실 때에는 꼭 모드를 최상품질 모드로 선택하셔서 출력하셔야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무한 잉크 프린터가 보급되어 잉크 걱정은 없으시죠^^.
그럼 폴라로이드 프레임을 만들어 볼까요?
출력한 사진을 프레임으로 사용할 종이 위에 부착합니다.
라벨과 라벨사이를 그리고 프레임의 간격 등을 생각하셔서 배열하시기 바랍니다.
종이에 부착한 사진들을 폴라로이드 프레임 처럼 잘라 줍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두 가지 사이즈를 측정해서 커팅했습니다.
커팅한 프레임 하단에 사진과 관련한 내용을 적어줍니다.
어떤가요? 폴라로이드 느낌100%죠 ^^. 간단하게 만들어 보실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만든 프레임은 나무집게 등을 사용해서 꾸미기를 합니다. 벽면이나 모니터, 원하시는 장소를 예쁘게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