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주는 새해라는 단어가 주는 왠지 모를 특별함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한주가 아니었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연례행사와 같은..오래된 라벨 교체를 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소품들이 많아서 소품함을 따로 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소품함에는 클립, 압정, 나사못 등 소소한 물건들이지만, 막상 쓰려고 찾아보면 보이지 않는 물건들이죠.
소품함에 네임스티커를 붙이면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고 찾기도 쉽습니다.
라벨을 붙인 지도 꽤 되었고 안에 들어있는 소품들도 모아주고 따로 분류해 줄 필요가 있어서 라벨을 바꿔주려고 합니다.
전에 붙여 놓은 라벨지도 시치미 라벨지여서 깨끗하게 떼어내고 붙일 수 있습니다.
흰색 모조 시치미
시치미 라벨지의 큰 장점은 떼어낼 때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오래된 라벨을 떼어낼 때도 같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라벨지는 잘 떨어지지도 않고 조각나버리거나 점착제가 남아있지만, 시치미 라벨지는 조각도 점착제도 남지 않습니다.
그저 다른 라벨지를 붙이기 위해 표면을 한 번 닦아주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전에 붙어 있던 라벨을 다 떼어냈다면 새 라벨로 바꿔볼까요?
이미지와 내용을 넣어 출력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시치미 라벨지는 처음 붙였을 때 일반 라벨지와 같은 점착 강도를 가지고 있지만, 떼어내고 다시 붙였을 때는 라벨지가 붙지 않습니다.
떼어낸 라벨은 다시 붙이지 말아 주세요.
라벨지 수량에 여유가 있다면 같은 내용을 몇 개 더 출력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라벨지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흰 바탕에 아이콘과 텍스트를 결합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공간도 조금 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용한 라벨
흰색 광택 방수 시치미 잉크젯
부엌에서 사용하는 소스 용기에 붙일 네임스티커를 찾으신다면 방수 라벨지를 소개해 드려요.
손에 묻은 물과 소스로 붙어있는 라벨지의 내용과 형태가 손상되는 걸 방지하려면 방수 재질 선택은 필수입니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조미료 병에 흰색 광택 방수 잉크젯 라벨지를 붙였습니다.
작은 원형 라벨에 조미료 이름과 일러스트를 넣었는데요.
눈치채셨겠지만, 잉크젯 전용 라벨이라 출력 해상도가 좋습니다.
거기에 방수가 되니 예쁘게 부엌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사용한 라벨
컬러 시치미
컬러 시치미 라벨지는 상자에 붙이는 네임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시치미 라벨지는 쉽게 제거할 수 있어서 바로 붙이기 좋습니다.
클리어 파일 등 곳곳에 있던 라벨지들을 교체해 줬습니다.
\자주 바꿔줘야 하는 곳에 시치미 라벨지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시치미 라벨지는 떼어내고 다시 붙이면 점착력이 떨어지니 여유롭게 출력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사용한 라벨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해 연례행사처럼 하는 라벨 교체에 시치미 라벨지를 함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시치미 라벨지는 정리 시간을 단축하는 좋은 제품입니다. 분류하실 때나 정리를 하실 때 시치미 라벨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여러분의 라벨 활용과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