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을 지켜주는 보호막이 되는 라벨지키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라벨지키미는 얇은 필름 같은 재질로 보기엔 투명 방수 레이저 라벨지와 비슷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투명 방수 레이저 라벨지보다는 얇고 다시 복원되려고 하는 재질의 텐션이 조금 적게 느껴집니다.
적은 텐션은 라벨지 위에 덧붙이거나 감아서 사용할 때 효과적입니다.
라벨지키미의 가장 큰 역할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라벨지 위에 덧붙여 라벨지를 보호하는 역할입니다.
부착 면이 평면이라면 위에 덧붙이고 펜과 같이 원통형 물체라면 네임스티커 위에 감싸서 사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잉크젯 라벨지는 물에 닿으면 인쇄 내용이 번지거나 라벨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라벨지키미를 라벨지 위에 덧붙여주는 것으로 방수 라벨처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유지를 위한 라벨이라면 라벨지키미를 위에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라벨지는 제품 자체가 튼튼하고 물에 닿아도 번짐이나 변형이 없어서 편리하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외부 자극이나 긁힘에 안전할 수 없습니다.
특히 외부 환경에 사용하는 라벨은 방수 라벨지여도 위에 라벨지키미를 붙여 주어 라벨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필, 볼펜에 네임스티커 많이 붙이시죠?
네임스티커가 PET 재질의 방수 라벨지인 경우, 재질의 특성상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성질로 인해 감은 라벨이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네임스티커를 라벨지키미로 감아주면 접착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외부 자극에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라벨지의 재질에 상관없이 라벨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라벨지키미를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주의점은 프린터에서 출력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투명 방수 레이저 라벨지와 같이 놓고 봤을 때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서 혼돈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라벨지키미는 얇은 필름 같아 레이저 프린터의 고열에 변형이 생겨 라벨지키미 일부가
프린터의 중요 부품에 달라붙어 프린터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프린터에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부착한 라벨을 지키고 여러 요소에 사용할 수 있는 라벨지키미입니다.
라벨지키미로 라벨을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