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사원 모미경입니다.

4월의 따사로운 봄을 맞아
직접 만든 담근 주를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을 하려고 포장을 하던 와중에 ..

 

 

재작년에 만들면서 적어 놓았던 이름표를 보니
너무 모냥이 빠지고 후질근함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과감하게 견출지를 떼어버리고!

 

 

아직 서투른 실력이지만

흰색 모조 잉크젯 CJ534 픽을 해 진행 해보았습니다.

CJ534 규격은 원형 라벨지로 잉크젯 전용 모조지 라벨지입니다.

야무지게도 라벨지 한 컷의 크기가 뚜껑에 꼭 맞아요.^^

 

짜잔!

완성했습니다.

견출지에 손으로 적은것 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네요.

라벨지를 가까이 하게 되면서 부터

이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제품태그나 이름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까지는 정성을 들인다는 건 한약을 달일 때나 쓰는 말(?)

이라 생각했는데 작은 라벨지 한 컷이지만 

받는 분에게 좀 더 제 마음을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여러분들도 라벨지로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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