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chel입니다!
요즘엔 집에서 꼼지락대는 일이 많아졌어요.
“어떠한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취미가 있을까?”
하면서 고민하는 날도 많아졌구요.
다들 그럴 거라 생각이 드네요 🙂
조금은 달라진 일상 속에서 연말을 기다리고 있다가
다이어리를 사야 된다는 게 생각났어요.
평소 약속이나 짧은 일기, 다짐을 다이어리에 적고 있는데요.
보통 이맘때 커피브랜드 다이어리나 귀여운 캐릭터 다이어리를 구매해
기념일이나 생일을 적곤 했는데
이번엔 조금 색다른 다이어리를 만들어보자 생각했어요.
포토샵으로 디자인하고 223규격의 라벨을 사용해서 달력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라벨을 붙일 위클리 플래너와 볼펜을 준비했어요.
해당하는 달 첫 주에 라벨을 붙여주고 공휴일, 생일을 표시했어요.
샤방라벨 위에 또 다른 라벨을 붙여서 표시했어요.
샤방라벨은 핑크빛 홀로그램 라벨인데요.
사진으로는 반짝반짝한 홀로그램이 표현되지 않아 아쉽네요ㅠ
그리고 아래에는 표시한 날에 대한 정보를 적고 위에
태그로 뽑은 드로잉을 붙여 달력을 살짝 가려줬답니다.
이렇게 다른 장도 꾸며줬습니다.
아직은 정해진 약속이나 일기를 쓰지 않아 다이어리가
텅 비어서 허전한데 곧 채워질 거라 생각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잃어버리지 않게 네임스티커를 붙여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아이라벨과 태그를 만나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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